울산항만공사 임직원 후원 200만원 상당의 한글교육 도서, 대한적십자 통해 울산남구가족센터 전달

2023-10-08     임규동 기자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제557돌 한글날을 기념해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 임직원이 후원한 200만원 상당의 한글교육 도서를 대한적십자를 통해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한글교육 도서는 다문화가족 부모 및 자녀가 책 읽기를 통해 가족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문화적 수준을 향상 시킬 뿐 아니라 한국어 능력향상 및 자녀들의 인지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전달했다. 

울산남구가족센터 이용희 센터장은 “도서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울산항만공사 임직원분들과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애쓰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울산남구청(구청장 서동욱)에서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며,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한곳에서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이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