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나라사랑 페스타 행사 성료 4차산업 디지털 기술, 울주군 입암마을 독립운동가와 만나다

2023-10-09     임규동 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청소년수련관이 7일 국가보훈부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 일환으로 ‘4차산업 디지털 기술, 울주군 입암마을 독립운동가와 만나다’ 나라사랑 페스타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200여 명이 참여해, 울주군 범서읍 입암마을 독립운동 및 나라사랑 체험을 테마로 다채로운 체험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공연존] 나라사랑 다함께 플래시몹, [퀴즈존] 울주군 입암마을 독립운동가 캠페인 및 OX퀴즈, [포토존] 독립운동 테마 광복사진관, [체험존] 나라사랑 테마 체험활동 (태극기 스피너, 태극기 조명스탠드, 스피너, 북아트, 스텐실 액자) 등 다양하게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인 ‘4차산업 디지털 기술, 울주군 입암마을 독립운동가와 만나다’는 영남지역 일대 독립운동의 산실 울주군 입암마을을 알려 청소년들의 애국심 및 자긍심을 배양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지난 5월부터 4차산업 기술(3D프린터, 코딩)을 활용한 독립운동 창작물 제작 활동으로 운영되었다.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강미선 관장은“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우리 고장 울주군의 독립운동을 알리며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앞으로도 과거와 미래를 관통하는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