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울산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수리, 자체 모금으로 10년째 봉사 펼쳐

2023-10-13     차형석 기자
북울산로타리클럽(회장 최진석)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울주군 언양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울산로타리클럽 회원 80여명은 십시일반으로 2000만원을 모아 집수리에 필요한 자재를 준비하고, 아동에게 필요한 책상과 수납장, 침대, 컴퓨터 등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회원 20여명이 재능기부로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벽면 방수와 도배, 싱크대, 장판 교체 등 집수리를 실시해 쾌적환 환경을 조성했다. 북울산로타리클은 올해로 10년째 울주군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