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일교차 13℃이상, 환절기 호흡기질환 주의
2023-10-17 강민형 기자
16일 기상청은 당분간 울산의 날씨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오후의 기온차가 13℃ 이상 차이날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기온분포는 17일 9~22℃, 18일 10~24℃로 점차 일교차가 커질 것으로 예보됐다.
다행히 날씨는 중국 산둥반도 남쪽의 고기압 영향으로 맑고 선선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11~23℃, 20일 14~19℃, 21일 7~16℃, 22일 6~17℃ 선이다. 하지만 출·퇴근길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양상이 반복되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 가능성이 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게 느낄 수 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