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실내공기질 관리 플러스미의 '비올라창'으로

2020-02-25     배정환 기자

끓는 물에 개구리를 집어 넣으면 바로 뛰쳐나오려 할 것이다. 하지만 실내 온도 높이의 물이 담긴 냄비에 넣으면 잠자코 있다. 그 냄비를 불 위에 올려놓고 서서히 온도를 높히면 어떻게 될까? 섭씨21도에서 27도로 높아지면 개구리는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오히려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온도가 올라갈수록 무기력해지고 결국에는 냄비에서 나올 힘마저 잃는다. 생존을 위협하는 변화를 감지해야 할 감각기관이 갑작스러운 변화만 인지하고 점진적인 변화는 전혀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 인간이 현재 이 같은 상황에 처해 있다. 단 1 분도 숨을 쉬지 않고 버틸 수 없으면서 갈수록 악화되는 오염된 공기에 살고 있는 현실이 그러하다. 치명적인 바이러스에서 미세먼지 그리고 새집증후군이라 부르는 각종 실내 유해물질에 현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2013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ARC)는 미세먼지를 흡연과 동급의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였으며, 2016년 OECD는 '2016년 더 나은 삶 지수'에서 OECD 대기환경 조사대상 38개국 중 한국이 최하위라고 발표하였다. 같은 해 '대기오염의 경제적 결과' 보고서에서는 한국의 2010년 현재 100만 명당 대기오염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 수가 359명 수준에서 2060년 1,109명으로 3.1배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는 유럽, 미국, 캐나다, 러시아 등 주요 국가들이 2060년까지 대기오염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 수가 크게 늘지 않는데 비교하여, 유독 한국만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한반도 냄비의 온도가 서서히 올라가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2019년 4월 재난 수준의 미세먼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 제시를 위해 '국제기후환경회의' 기구를 발족하였다. 그리고 각 지자체별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여러 대책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환경이 개선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며, 그 효과의 실효성도 확실하지 않다. 자신과 가족 그리고 동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책 마련에 심각히 고민해야 한다.

대책 수립이 막연한 우리에게 실내공기질 전문업체 (주)플러스미의 상품과 서비스가 돋보인다. 우선 미세먼지와 관련하여 나노섬유 소재의 미세먼지 필터(방진망, 방진막, 방진창, 방진필터)를 부착한 '비올라창'이 그 대안의 하나인데, 미세먼지의 90%를 차단한다.

작년 11월, 앞에서 언급한 '국제기후환경회의'는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의학회와 함께 미세먼지대책으로 국민행동권고를 발표하였다. 미세먼지가 나빠도 하루 3번, 각 10분씩, 음식물 조리 후에는 30분 이상 자연환기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내 환기를 오랜 시간 하지 않으면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학 등이 실내에 축적되기 때문이다. 또한 공기청정기 등의 환기장치로는 내부 공기의 배출 및 외부 신선한 공기의 유입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나쁜 날에는 자연환기가 꺼려진다.

'비올라창'은 그러한 점에서 대책이 될 수 있다. 게다가 미세먼지필터를 빗물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도록 고안되어 여타 미세먼지필터(방진막, 방진망, 방진창, 방진필터)에 비하여 필터수명이 3배 이상이 되며, 필터 교체 또한 용이하다.

'비올라창'으로 실외의 미세먼지를 해결하였다면, 다음으로 실내에 도사리고 있는 새집증후군을 제거해야 한다. 새집이 아니더라도 건축 자재에 따라 10년 내지 20년 이상 포름알데히드 등의 측정수치가 위험수준에 있을 수 있다. 새로 인테리어를 하거나 새 가구를 들이거나, 새차를 살 경우 등 새집증후군의 가능성이 항상 뒤따른다.

(주)플러스미의 '플러스미케어'가 탁월한 대책으로 플라즈마원리를 이용한 새집증후군 제거장치와 제거방법을 통하여 새집증후군 원인 물질을 직접 제거하는 방식이다. 공기청정기, 공기정화식물, 숯, 피톤치드, 오존, 베이크아웃 등의 여러 방법들이 제공되고 있으나 가성비나 만족도에 있어 가장 앞서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금까지 '비올라창'은 전국 초중고교 150여개 학교에 설치되었으며, '플러스미캐어'는 5,000회에 달하는 시공실적을 갖고 있다. 작은 실천으로 나와 가족 그리고 가까운 이들의 건강을 지켜야 할 것이다. 실내공기질, 비올라창, 플러스미케어 관련하여 보다 많은 정보는 (주)플러스미의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