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축구대회 대표자 회의·대진추첨 진행
2023-10-27 박재권 기자
본보가 주최하고, 울산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8팀), 노장부(50대·6팀), 실버부(60대·6팀), 황금부(70대·6팀), 직장부(7팀), 여성부(5팀) 등 총 38팀이 출전한다.
일반부에서는 병영동천FC, 하나로FC(이상 중구), ESC, 울산FC(이상 남구), 무명FC(동구), 와바, 코아루FC, 월드시티(이상 북구) 등 8개 팀이 참가한다.
노장부에서는 중구OB, 남구OB, 무거OB, 동구OB, 북구OB, 청량OB 등 6개 팀이 나선다. 대진 추첨 결과 남구OB가 부전승의 행운을 얻었다.
실버부에서는 중구 실버, 남구 실버, 무거 실버, 동구 실버, 북구 실버, 울주 실버 등 6개 팀이 출전한다.
황금부에서는 중구 함월, 남구 돌고래, 동구 70대, 북구 무룡, 울주 로얄, 서울산알프스 등 6개 팀이 명함을 내밀었다. 남구 돌고래는 부전승을 확보했다.
직장부에서는 한수원, 태광산업, 한국유미코아촉매, 울산시내버스, 울산경찰청, 경동도시가스, 대한유화 등 7개 팀이 우승을 다툰다.
여성부에서는 중구 여성, 남구 여성, 동구 여성, 북구 여성, 울주군 여성 등 5개 팀이 1위를 노린다.
지난 대회에서는 △북구 동천(일반부) △한수원(직장부) △북구OB(노장부) △중구 함월(황금부·70대) △서울산 실버(실버부·60대) △중구여성축구회(여성부)가 각각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한마음축구대회는 내달 11일부터 12일까지 문수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박재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