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초 급식실 개선 교육부 특교금 전액 확보 2023-11-06 신형욱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울산 남을·사진) 당 대표는 남구 개운초등학교 지하 급식실 환경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6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999년 개교한 개운초는 급식소가 반지하에 위치해 환기가 잘 되지 않고 경사가 심해 학생 안전사고 우려와 함께 조리장 바닥과 벽 등이 파손되거나 오염돼 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개운초는 이번에 확보된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시교육청 예산을 더해 총 26억2000만원을 들여 조리장 리모델링 및 환기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신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