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문화센터, 10일 뮤지컬 ‘가요톱텐’ 무대에 올려

2023-11-09     전상헌 기자
뮤지컬

울주문화재단 서울주문화센터는 10일 오후 오후 7시30분 뮤지컬 ‘가요톱텐’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980~90년대를 배경으로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당시의 시대상과 분위기를 작품 속에 녹여내는 한편, 화려한 연주와 8090 대중음악에 맞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에는 가수 겸 배우 홍경민, 걸그룹 카라의 박규리, 배우 이영호, 개그맨 홍순목을 비롯해 8명의 뮤지컬 배우가 출연해 웃음과 잊지 못할 추억을 전한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당시를 살았던 세대에게는 진한 향수와 함께 추억을 소환하고, 현대를 살아가는 청춘에게는 즐거움과 감동을 전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고 “울주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울주에 우수한 공연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입장료 2만원. 문의 262·8907.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