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기청, 소상공인연합회와 내수 활성화 방안 논의 간담회

2023-11-10     권지혜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9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5층 소회의실에6서 울산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내수 살리기 민생 경청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중기청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고금리, 고물가 등 소상공인 경영의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 10월부터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김창욱 울산소상공인연합회장과 소속 회원 10명은 울산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규제 및 내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택 울산중기청장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애로와 규제에 대해 자체적으로 해결 방안을 찾고 필요시 중기부 본부 및 관련 소관 부처에 건의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백년가게 등 지역 소상공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