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이프로텍, 신문나누기 후원금 1천만원

2023-11-14     신동섭 기자
씨에이프로텍(주)(대표이사 황광용)이 울산 지역 정보 취약계층 아동들의 정보 접근성 증진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씨에이프로텍은 13일 경상일보사 사장실에서 ‘사랑의 신문나누기 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신문을 전달하고 교육에 활용하는 사랑의 신문나누기 사업에 사용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울산시교육청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후원금을 배분한다. 후원금 중 10%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의 아동 정기 결연후원금으로도 쓰인다.

황광용 대표이사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는데, 기부라는 것이 한 번 하면 계속 생각난다”며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황 대표이사는 “후원을 받은 대상들이 잘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보는 지난 2019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사랑의 신문나누기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