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청소년선수단 160명 스포츠교류

2023-11-14     박재권 기자
울산시체육회(회장 김철욱)는 최근 중국 장시성 주장시에서 개최된 ‘2023 제16회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에 배드민턴, 농구, 탁구 등 3개 종목, 80명의 한국 선수단을 파견해 교류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파견행사는 지난 7월 울산에서 진행했던 초청 교류에 이어 진행됐다.

아시아의 스포츠 주역인 한국과 중국 선수단 총 160명은 경기력 향상 및 상호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 선수단장인 김철욱 시체육회장은 합동 훈련 및 친선 경기 뿐만 아니라 장시성 내 루이창시, 우닝현, 루산시의 체육 시설 탐방과 양쯔강 문화박물관 등을 방문했다. 박재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