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문제 해결플랫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울산시민디자인단(단장 신선영)은 15일 ‘안심만만, 안전충만 횡단보도 신호등 철주 색채디자인’ 사업의 디자인개발과정과 디자인결과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VR을 이용한 횡단보도 공간디자인 체험이 선보였다. 울산시민디자인단은 울산지역 횡단보도 교통사고 빈도가 높은 5곳의 사거리를 선정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기존의 횡단보도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분석했다. 이를 기반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황단보도 조성을 위한 다양한 디자인적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박재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