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오늘의 프레스센터- 2020년 2월 26일

2020-02-26     이왕수 기자

송병기 예비후보는 사퇴해야

◇미래통합당 최건 남구갑 예비후보= “청와대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사건의 피고인인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더불어민주당 남갑 예비후보로 공천 신청을 했고, 당에선 경선후보로 결정했다”며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민주당과 송 후보의 행태는 비판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송 후보는 당선 여부를 떠나 선거 직후 재판을 받아야 하고 가능하지 않겠지만 혹시 당선되더라도 의원직 상실 판결을 받아 재선거를 치뤄야 할 가능성도 있다”며 “피고인 송병기 전 부시장은 예비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치혁신으로 경제성장 힘써

◇시대전환 울산시당 창당준비위원회= “2040세대가 주도하는 신생정당 시대전환이 부울경 경제혁신비전으로 4·15 총선판을 바꾸겠다”며 “울산을 미래경제 혁신의 기관차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당(공동대표 이원재·조정훈)은 지난 23일 창당대회를 통해 출범했고, 울산시당 창당준비위원장은 김춘영 이주여성교육협회 대표가 맡았다. 김춘영 위원장은 “정치가 인물 중심에서 의제 중심으로 진화하고, 특히 청년세대와 중소상공인이 정치경제의 전면에 등장했다”며 “정치혁신이 곧 경제성장의 기폭제가 되는 미래청년도시 울산, 4차 산업혁명의 메카 을산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