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협의체 첫 콘퍼런스…관광자원 활성화 모색

2023-11-27     김갑성 기자
낙동강을 함께 끼고 사는 경남과 부산지역 6개 지자체 모임인 낙동강협의체가 출범 후 처음으로 지난 24일 경남 양산시청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3 낙동강협의체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 자리는 공동번영 낙동강시대를 위한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낙동강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강연, 주제발표, 토론회가 열리는 등 미래 청사진이 제시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낙동강은 휴식 공간을 넘어 문화와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지 못하고 있어 항상 아쉬움이 남았다”며 “6개 지자체가 힘을 모아 공동번영의 낙동강 시대라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자 한다”고 공동번영 의지를 밝혔다. 김갑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