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살아 있는 전설로 알려진 미래에셋 김영자 이사대우의 ‘레전드 인생’ 출판기념회
10일 오후 6시 울산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
2019-10-07 임규동 기자
보험업계에 몸담은 지 40년, 미래에셋생명 7년 연속 전국챔피언, 12년 연속 이사대우 등으로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우고 있는 김영자씨가 그동안 보험설계사(FC)로 겪어왔던 자전산문집 ‘김영자 레전드 인생’의 출판기념회를 10일 오후 6시 울산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한다.
총 239쪽의 이 산문집은 ‘유년의 기억’으로 시작해 ‘보험인의 하루’, ‘전설이 되다’ 등 아홉 개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매 단원마다 70 평생 한 길을 걸어온 지은이의 고뇌와 영광이 가감 없이 담겨 있다.
장병윤 미래에셋생명 상무는 “들어가기는 쉬워도 살아남기는 하늘의 별 따기라는 보험업계에서 저자의 삶은 곧 살아있는 교범이 아닐 수 없어 출판도 되기 전에 숱한 화제를 불러왔다”라며 “보험업계 종사자가 아닌 일반 독자들 역시 숱한 역경에도 업계 최고의 영업실적을 올린 성공인생 스토리라 삶의 지침서가 되기에 충분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은 책 발문에서 “김영자 이사는 한 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고객과 함께 자기발전과 성장을 한 분으로 정평이 나 있다”며 “김 이사의 인생 자체가 기록해 두어야 할 소중한 가치다”고 출판의 의미를 평가했다.임규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