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콤비 스탠다드 1위 등 총 6개부문 수상

2023-11-29     차형석 기자
울산 울주군은 군청 장애인 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2023 제노아 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에서 개최한 공인대회로, 지난 24~26일까지 이탈리아 제노아에서 26개국 4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우열을 가렸다.

선수 6명 전원이 2023년도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울주군청팀은 각각 2개 부문에서 1위와 2위, 3위를 차지해 총 6개 부문에서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수상 내역은 △듀오 스탠다드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콤비 스탠다드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등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콤비 라틴 클래스1(이영호&손채영) △싱글 우먼 프리스타일 클래스1(장혜정) 등 2개 부문은 2위를, △듀오 프리스타일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싱글 맨 프리스타일 클래스1(이영호) 등 2개 부문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