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협, 9기 NIE위원회 출범...교재발간 참여·자문 등 역할

2023-12-05     전상헌 기자
한국신문협회(회장 임채청) 제9기 NIE한국위원회가 최근 첫 회의를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NIE(신문활용교육)의 체계적 실천과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4년 발족한 신문협회 산하 자문기구다.

제9기 위원회는 권영부(위원장) 전 동북고 수석교사를 비롯해 강병길 경기초 교사, 김영민 명덕외고 교사, 서원극 소년한국일보 편집인, 조재희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 교수, 최상희 경향신문 편집국 부장, 홍근태 인하대사범대부속중 교사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5년 10월까지 2년간이다.

위원들은 △NIE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 제시 △NIE 프로그램 개발과 신문사 지원방안 마련 △NIE 교재 발간 등에 직접 참여하거나 자문역할을 한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