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초, 바자수익 어린이재단에 기탁

2023-12-05     정혜윤 기자
울산 남구 도산초등학교(교장 김상범) 학생들이 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도산초등학교에서 지난 10월13일에 진행된 ‘온&온 사랑나눔 바자회’와 6학년1반 학생들이 직접 판매한 수익금으로, 울산지역 보호대상 아동들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범 도산초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를 둘러보며 소외된 이웃들 또한 도우며 함께 살아가는 어른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