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사랑의 헌혈

2023-12-12     석현주 기자
울산시는 11일 울산혈액원 주관으로 시청 마당에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응급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 내 안정적 혈액 공급에 보탬이 되고자,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 중심으로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내에 자발적인 헌혈 참여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분기별로 헌혈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올해는 2월, 5월, 9월에 총 138명이 참여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