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울산협회장배 가족볼링대회 성료

2023-12-18     박재권 기자
울산시볼링협회(회장 남현우)는 17일 문수볼링장에서 ‘2023년 울산협회장배 가족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울산시체육회와 울산시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생과 부모 등 총 62명이 참가해 2인 1조 가족 대항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방식은 1인 3게임(총 6게임) 총점순으로 저학년부(1~4학년), 고학년(5~6학년)부로 나눠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를 가렸다.

대회 결과 저학년부 1위는 김승민·김도엽 가족(총점 1099점), 2위는 김유신·김민준 가족(총점 877점), 3위는 김종연·김라일 가족(총점 866점)이 각각 차지했다.

고학년부 1위는 김덕수·김지원 가족(총점 1249점), 2위는 박수철·박정현 가족(총점 1114점), 3위는 박시후·정혜진 가족(총점 1112점)이 가져갔다.

한편 울산시볼링협회는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가족 볼링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재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