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적십자, 835가구에 전기요 지원

2023-12-20     정혜윤 기자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는 19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겨울철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기요 835세트를 지원했다.

2500만원 상당 전기요 835세트는 울산 구·군청 및 적십자봉사원을 통해 울산 관내 재난취약계층 835가구에 전달됐다.

채종성 울산적십자사 회장은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대응하기 힘든 재난 취약계층에게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기요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울산적십자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안전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