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아반떼·투싼,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등급

2023-12-20     이춘봉
현대자동차는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와 투싼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팰리세이드, 아이오닉 5·6에 이어 아반떼와 투싼까지 총 5개 모델이 강화된 평가 기준에서 TSP+ 등급을 받았다.

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올해부터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 이춘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