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이명녀·홍영진 의원, 출입기자단 선정 ‘우수의원’ 선정
2024-01-01 정혜윤 기자
울산 중구의회(의장 강혜순) 이명녀·홍영진 의원이 중구 출입기자단이 뽑은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중구의회는 지난달 29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3년 종무식에서 복지건설위원회 이명녀 의원과 행정자치위원회 홍영진 의원에게 출입기자단 선정 우수의원상을 전달했다.
이명녀 의원은 복지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성가구거리 대형 조형물의 예산낭비사례를 비롯해 코로나19 구민안전보험 소극행정 문제 등을 지적하고 2024년 새해 중구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영진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중구 행정소송에 따른 예산낭비 문제와 박물관 인증평가에서 탈락한 외솔기념관의 개선방안, 울산도서관 보관서적 처리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대책마련을 주문하는 한편 중구의 대표 현안인 청년문제 해결책 모색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를 이끌어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꼽혔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