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전통시장 3곳 중기부 지원사업 선정

2024-01-02     신형욱 기자
국민의힘 이채익(남갑·사진)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2024년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남구 신정상가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신정평화시장이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주)신정시장 등은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신정상가시장이 선정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2년간 최대 8억원(국비 60%, 지방비 40%) 이상 지원되며, 지역 특색과 연계한 여행코스 및 문화 요소, 대표상품 개발 사업을 중점 수행하게 된다.

디지털전통시장 육성 사업에 선정된 신정평화시장은 1년간 최대 1억6500만원의 사업비(국비 50%, 지방비 50%)가 투입되며, 온라인 진출 역량 향상을 위한 온라인 입점 지원, 배송 인프라 및 초기 마케팅 비용 등이 지원된다.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는 (주)신정시장, 신정상가시장, 신정평화시장이 선정됐다. 신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