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산업단지 청년·일용근로자 안전교육 지원

2024-01-04     석현주 기자

울산시는 관내 산업현장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산업단지 청년·일용근로자 안전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1월13일부터 5월25일까지 실시되며,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 법규, 화재 감시, 밀폐공간 감시, 유도·통제 등으로 구성됐다.

지원대상은 울산 거주 산업단지 근로자 중에서 유해·위험 작업에 종사하는 청년 또는 일용근로자 200명이다.

지원신청은 선착순이며,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전문 교육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안전보건협회 울산지회 누리집(http://www.educsha.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 취약계층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정적인 고용창출을 유도해 ‘안전도시 울산’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