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추진과제 주력, 지역 정주여건 개선”

2024-01-09     정혜윤 기자
울산 중구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8일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활력 넘치는 도심조성 △발길 닿는 곳마다 즐거운 문화·관광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탄탄한 교육·복지 기반구축 △쾌적하고 편리한 친환경 안전도시 조성 △한걸음 더 구민과 가까운 참여와 소통의 열린 행정 등 5개의 역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우리 모두가 함께 일궈낸 2023년의 성과를 발판 삼아 새해에는 더 멀리 내다보고 더 높이 도약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 정주여건 개선 등에 힘쓰며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