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 “청룡처럼 도약하는 한해로”
2024-01-09 정혜윤 기자
이날 행사는 루체예술단의 현악3중주와 울산대학교 성악과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신년사,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 새해 덕담, 떡케이크 커팅, 새해 첫 복 나누기 등 친교의 장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울산시 및 사회복지계 인사 등 170여명은 지역 사회복지 증진과 화합 및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것으로 올 한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문재철 울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동주공제(同舟共濟), 즉 ‘한마음 한뜻으로 같은 배를 타고 함께 물을 건너다’ 라는 뜻으로 2024년에도 고락을 함께하며 힘내어 청룡의 정신을 따라 균형을 유지하며 긍정적으로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우 울산사회복지사협회장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을 통해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성장해 청룡의 기운처럼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