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엄문호팀장·최형택대리, 학교안전 유공자로 장관표창
2024-01-09 박재권 기자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안전관리팀 소속 직원들이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엄문호 안전관리팀장은 학교안전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엄 팀장은 지난 2022년 안전관리팀장으로 발령받아 대학의 안전관리 체계를 정립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점검 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같은 팀 최형택 대리는 대학의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 대리는 학부생들이 연구실을 사용하기 위해 받아야 하는 안전교육 이수율을 42%에서 97%까지 끌어올려 자율안전 문화를 구축했고, 연구실 위험성 평가를 통해 안전관리 시스템을 자체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재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