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주인상’ 후보 하모니카주자 공모

2024-01-10     전상헌 기자
울산연주인상운영위원회는 제8회 울산연주인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울산연주인상 후보는 울산에서 3년 이상 거주하고, 하모니카 연주 활동을 하는 연주자다. 후보자는 오는 22일까지 공적조사와 지정곡 ‘베사메무초’와 자유곡 1곡 연주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운영위원회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연주인상 수상자는 오는 3월23일 울산 울주군 삼동면 문수산 정관암(주지 대활 스님)에서 열릴 ‘차·시·락의 밤’에서 공연 기회와 함께 상금·상패가 주어진다.

서진길 울산연주인상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울산연주인상은 해마다 다른 악기를 선정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연주인에게 상을 수여하면서 울산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