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여행 온라인 홍보단 출범

2020-03-04     최창환

울산 관광자원을 발굴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알리는 울산 여행 온라인 홍보단이 다음달 출범한다.

울산시는 올해 울산 여행 온라인 홍보단 사업을 맡을 업체 칸미디어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관광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사업에 참여할 3개 업체 사업계획을 평가해 뽑았다. 

칸미디어는 4월 온라인에서 홍보단을 구성하고 울산여행 온라인 홍보단을 운영한다. 홍보단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온라인 소통망을 활용해 울산 관광자원을 발굴·홍보하는 데 앞장선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울산 여행 온라인 홍보단이 유튜브 등으로 울산 관광지, 맛집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를 했다”며 “재미있고 흥미로운 관광지를 널리 알려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도시 울산’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