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 울산 외곽순환 고속도로 주민설명회

2024-01-11     신형욱 기자
국민의힘 서범수(울주) 의원은 10일 울주군 두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외곽순환 고속도로 건설공사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정부 산하기관에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울산 외곽순환도로는 울주군 두서면과 북구 가대동을 동서로 연결하는 15.1㎞ 길이의 4차선 도로 신설 사업으로, 교량 20곳과 터널 5곳, 분기점 1곳, 나들목 3곳을 포함하며 사업기간 10년, 사업예산만 약 724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타당성 평가 완료 후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고 현재 두동면 내 나들목 추가 설치 반영이 추진되고 있다.

두동면 내 나들목이 추가로 설치될 경우 주민의 이용 편의성은 물론이고 차량 소통 개선, 물류비용 절감 등 효과가 기대된다. 신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