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제약, 유아기 영앙제 '뽀로로 하이그로우' 출시

최근 새학기를 앞두고 자녀의 키성장에 대해 걱정을 하는 부모들을 쉽게 찾아볼수 있다. 따라서 어린이 영양제,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부모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자녀의 키는 부모의 유전적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대한성장의학회에 따르면 키에서 유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대개 20~30% 수준이다. 오히려 영양섭취, 수면, 스트레스 등 후천적 요인이 성장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아기 식습관과 영양상태가 유아의 뇌기능(주의력능력, 산만도, 항스트레스지수, 자기조절지수)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고 이것은 곧 키 성장의 후천적 요인으로 기인된다. 따라서 부모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만이 아이들이 원하는 만큼 성장시킬 수 있다.

이러한 고민 속에 (주)비엠제약에서 어린이 성장 보조 영양제 '뽀로로 하이그로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엠제약은 2012년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인증업체로서 뽀로로 캐릭터사와 라이선스 계약 체결 후 뽀로로 캐릭터 건강기능식품을 기획, 생산을 진행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 기업이다.

㈜비엠제약에서 개발한 하이그로우 영양제는 한경대 식품생물공학과 배송환 교수가 개발한 특허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더불어 고급 칼슘2종, 종합비타민, 아미노산8종,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일일히 챙겨먹기 힘든 영양성분까지 영양공급이 가능하다.

아무리 몸에 좋은 영양제라도 맛이 없다면 아이들에게 먹이기 쉽지 않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들에게 즐겁고 맛있게 섭취시킬 수 있도록 영양제를 뽀로로 캐릭터 모양으로 타정하였고 여러 번의 시험을 통해 아이들의 입맛에 꼭 맞는 제품을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뽀로로 하이그로우는 식품의약품안정처에서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이며 해당제품을 개발한 비엠제약은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을 필하였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섭취시킬 수 있다.

뽀로로 하이그로우는 3월동안 온라인을 통해 선판매를 진행하며 4월 이후 전국 온누리약국 체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