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동복지재단 두드림, ‘신격호 행복나눔’으로 개명

2024-01-17     강민형 기자
롯데삼동복지재단이 ‘2024년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 나눔 사업’은 기존 두드림 사업의 명칭을 변경한 사업이다.

또 올해부터는 대상지를 기존 중·남구, 울주군에서 북·동구를 추가해 울산 전역으로 확대한다.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생필품 53개 물품을 각 지자체에서 추천한 대상 가구에 배송하는 것이다.

재단은 울산 5개 구·군에서 추천받은 대상자에게 매달 3330만원씩 1년 간 모두 4억원을 투입해 소외 계층 가정에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