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터미널 가스배관 세척중, 작업자 피그볼에 맞아 사망
2024-01-17 강민형 기자
당시 A씨는 가스 배관 안에 남아있던 우레탄 소재의 지름 500㎜의 피그볼에 복부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그볼은 우레탄, 스펀지 재질의 공으로 수압, 공기압을 이용해 배관 내부를 세척한다.
피그볼의 규격은 80~500㎜로 다양하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고 발생 1시간46분 만에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민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