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울산 향우회 신년교례회...26일 서울 롯데호텔서 개최

2024-01-22     김두수 기자
재경울산 향우회(회장 박기준)는 오는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례회는 지난해보다 한달 정도 앞당겨 개최된다.

박기준 향우회장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구·군 단체장, 지역 언론사 대표,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계, 향우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신년교례회는 4·10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선거에 나설 예비주자들도 모습을 드러내면서 재경향우들과 스킨십이 예상된다. 또한 재경울산 출신 고위공직자 모임인 울목회 회원들과 울산 출신 국회보좌진 모임인 ‘여울회’ 회원들도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자랑스러운 울산인상 시상, 감사패 수여, 박기준 회장 인사, 김두겸 울산시장 등 내빈 축사, 친교의 시간 등으로 진행다.

박기준 재경 울산향우회 회장은 “신년 교례회를 통해 울산을 사랑하고, 덕담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특히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각급 울산 기관장과 정치, 지자체, 교육, 경제계 인사들과 함께 큰 울산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두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