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체조꿈나무들, 제주서 동계 합동훈련

2024-01-22     박재권 기자
울산시체조협회(회장 정영광)는 울산시 체조 선수단이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관에서 동계 합동 전지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시 체조 선수단은 이번 전지 훈련에 5개교 선수 31명, 지도자 8명, 협회 임원 2명 등 약 4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울산시 체조 선수단은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기초 체력 강화와 기술 습득 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영광 울산시체조협회장은 “미래의 울산 체조를 이끌어갈 꿈나무 선수들이 함께 제주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되었고, 부상 없이 돌아온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2024년에는 협회에서 더욱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