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학교현장지원 등 위해 24시간 콜센터 운영

2020-03-05     김봉출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속대응과 학교현장지원을 위해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24시간 콜센터는 학교에서 확진자 발생 때 전문인력을 신속하게 현장에 파견하고, 방역에 대한 체계적 지원, 신종코로나 관련 민원접수 등 학교 현장에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학교는 확진자 발생 인지 즉시 시교육청에 전화로 통보하고, 24시간 콜센터는 즉시 지원팀별 1명씩 학교를 방문해 업무를 지원한다. 학교가 정상화될 때까지 방역지원 등 긴급사항을 현장에서 처리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행정지원을 병행한다.  

24시간 콜센터는 안전총괄과장을 반장으로 보건팀, 학교안전팀, 안전기획팀, 공보팀 등 4개 지원팀원 19명으로 구성해 상황종료 때까지 운영된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