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거 요청받은 폐가구서 귀금속 훔친 30대 검거
2024-01-30 신동섭 기자
경찰에 따르면 폐가구 수거업체 직원인 A씨는 지난 26일 중구의 한 주거지에서 폐가구를 수거하면서 그 안에 보관돼 있던 다이아몬드반지 등 총 1500만원 상당 귀금속 14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뒤늦게 귀금속이 없어진 사실을 알게 된 B씨가 지난 28일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경찰은 수거된 폐가구를 확인하고 주거지 인근 CCTV를 확인해 A씨가 버려진 가구에서 귀금속을 주머니에 넣는 모습을 확인하고 CCTV 영상을 토대로 A씨를 추궁한 끝에 귀금속을 모두 회수, 피해자 B씨에게 돌려줬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소환해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