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윤종오 북구 예비후보, “북구 미래차 첨단특구 지정 AAM 중심기지로”

2024-02-01     신형욱 기자
22대 총선 윤종오(사진) 진보당 울산 북구 국회의원 후보는 1호 공약으로 북구 관내 산업단지를 미래차 첨단산업특구로 지정하고 전기차와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기지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3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을 첨단미래제조산업 중심도시의 비전을 갖고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이끌 산업특별자치시로 도약토록 하겠다”며 이같이 공약했다.

그는 “울산 산업특별자치시에서 북구는 한국의 미래차 중심기지로 발전해야 한다”며 “미래차 첨단산업지구 내에 전기차 전용 핵심 부품 생산공장과 향토 부품기업 신공장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또 울산에 도심항공교통진흥원 유치와 함께 북구를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품기업의 본사 울산 이전과 함께 부품기업 연구소의 울산 이전을 추진하고 정부의 미래차 연구기관을 울산으로 이전해 미래차 부품연구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