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뒤 설연휴까지 맑음...강풍특보 가능성…주의필요

2024-02-05     강민형 기자
5일 울산지역은 20~60㎜의 비가 내린 뒤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4일 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바다 위를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예고했다.

오는 6일부터는 기압골 영향에서 벗어나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당분간 설연휴까지는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기온분포는 5일 6~8℃다. 비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 수준에 머물 전망이다.

이후 날씨는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6일 예상 기온분포는 3~8℃, 7일 1~8℃다. 또 울산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도 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예상 순간풍속은 70㎞/h(20m/s)다. 시설물과 안전사고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강민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