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울산본부 앞 직거래장터 운영

2024-02-07     이춘봉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본부장 김창현)는 설을 맞아 7일까지 3일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직거래 장터는 시청 맞은편 농협중앙회 울산본부 앞에서 열리고 있다. 지역 특산물인 울산배와 사과 등 과일 선물세트, 다양한 지역 농산물 및 특산물 등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김창현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은 “직거래 장터를 통해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농가는 판로 확대로 소득 증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울산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농업 발전 사업과 농업인 소득 증대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