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PH 현지 실사단, 울산 방문...태화강국가정원 등 조사·점검
2024-02-08 석현주 기자
현지 실사단은 단장인 국제원예생산자협회 팀 브리어클리프 사무총장을 비롯해 7명이다.
이들은 7일부터 8일까지 실사를 한 뒤 9일 오전 울산을 떠난다.
실사 첫 날인 이날에는 박람회 추진 계획과 준비 사항을 보고받고, 태화강 국가정원과 삼산·여천매립장을 방문해 개최 여건을 조사·점검한다.
8일에는 현대중공업 산업 시설을 관람하고, 대왕암공원과 울산대공원을 둘러보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시는 이번 현지 실사 뒤 3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박람회 유치 계획을 발표하고, 9월 폴란드 바르샤바 총회에서 승인받을 계획이다.
시는 또 2월 중에 국제행사 정책성 등급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면 기획재정부의 사업 타당성 조사를 거쳐 7월에 국제행사 최종 승인을 받아낼 계획이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