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 관광명소화, 신규 프로젝트 발굴 추진

2024-02-13     강민형 기자
울산 남구가 지난 8일 장생포를 명소화하기 위한 신규 프로젝터 발굴을 골자로 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용역은 장생포를 남구 관광을 이끌어갈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기 위해 3대 핵심전략인 △체험·체류형 관광명소 조성 △야간관광 활성화 빛의 마을 조성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등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세부적으로는 대상지별 사업 개발과 추진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남부권(경남, 전남)을 중심으로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장생포 고래마을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을 신청해 울산 단일사업으로 최대인 44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오는 2027년까지 추진한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