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 ‘2024 문화배달’, 오는 23일까지 사전신청 접수

2024-02-14     전상헌 기자
울주문화재단(재단)은 오는 23일까지 ‘2024 울주문화배달’을 희망하는 복지시설, 요양시설, 지역 주민 공동체의 사전 신청을 받는다.

울주문화배달은 주민이 다양한 공연과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울주군 내 주민 생활공간이나 관광 명소로 공연과 문화체험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희망처 신청은 울주군에 있는 복지시설, 요양시설, 영유아 시설 등의 대표자나 마을 공동체 공간의 대표자 등이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재단은 신청자가 원하는 시간, 장소에 맞춰 무료로 선호하는 문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배달할 예정이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4년 차를 맞은 재단의 대표 문화 복지 사업인 울주문화배달로 올해도 지역예술인에게 활동의 기회를, 주민에게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의 980·2223.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