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강한의원 서효석 대표원장 ‘2020 서울시 유공납세자 표창’ 수상
편강탕으로 알려진 편강한의원 서효석 대표원장이 지난 5일 ‘2020 서울시 유공납세자 표창’을 수여 받았다. 서울시는 “서 원장이 납부기한 내 지방세를 전액 납부하면서도, 지역사회 내 기부 활동을 꾸준히 하는 등 선진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어 금년도 유공납세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 원장은 지난 10년 간 지자체 및 전국 지방세 체납이 없어 시 재정에 기여했고,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했다. 서 원장은 “국민의 의무 중 하나인 납세를 꾸준히 했을 뿐인데, 표창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성실한 세금 납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에서는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여, 선진납세문화 정착과 서울시 재정에 기여한 납세자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모범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들 중 세입기여공적 및 선행 등으로 자치구로부터 추천 받은 189명이 유공납세자로 선정되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하여 주시는 납세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서울시 모범납세자가 자긍심이 고취되고 성실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은 지난 50여 년간 폐 질환의 근본 치료에 집중해왔다. 최근 다시 한 번 폐 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서 원장은 편강한의원 공식 유튜브를 통해 ‘코로나19에 대비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등 폐 건강 전문 지식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