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청년 취업준비생 위한 취업스터디 프로그램 운영

2024-02-14     강민형 기자
울산 남구가 청년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취업스터디 ‘시너지 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남구 취업스터디 ‘시너지 업’은 취업 준비생들을 그룹으로 만들어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진행기간은 오는 12월까지다.

남구는 청년일자리카페를 방문하는 청년들이 혼자서 유사 직종·기업별로 취업을 준비하는 데 착안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시너지업’은 13개 팀에서 모두 51명이 참여해 1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에 올해부터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취업스터디 맞춤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 특히 △인사·경영 △금융 △공기업NCS △자동차산업 △반도체·화학 스터디를 모집해 스터디 맞춤 취업전략분석, 직무분석, 자기소개서 및 면접 컨설팅을 지원한다.

참여 모집은 희망 분야별 3인 이상 팀원이 구성될 수 있도록 그룹을 만든다. 연중 상시 지원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울산 청년(19세~39세) 구직자면 누구나 전화·방문, QR코드, 인스타(ulsanjobcafe) 링크트리 등으로 하면 된다. 강민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