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선물 제안

2020-03-06     배정환 기자

화이트데이가 다가옴에따라 연인에게 줄 선물을 고르는 남성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화이트데이’ 하면 ‘사탕’이었던 공식은 이미 깨진지 오래이며, 화이트데이 선물로 사탕보다 초콜릿을 선호하는 여성이 늘어나면서 한 통계에서는 여성이 화이트데이에 받고 싶지 않은 선물 1위로 사탕을 꼽기도 했다.

초콜릿이 화이트데이 기본 선물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더 기억에 남을 이색 화이트데이 선물로 여심을 잡기 위한 업계의 고민도 치열해지고 있다.

프리미엄 디퓨저 브랜드 ‘잇츠마이플라워’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하는 초콜릿 꽃다발과 함께 향기로운 선물 세트를 선보였다.

바로 15년 경력의 쇼콜라띠에가 좋은 재료로 만든 장미꽃 모양 초콜릿을 엮어 만든 수제 초콜릿 꽃다발, 거기에 연인의 탄생월을 기념하는 탄생화 디퓨저를 함께 구성한 상품이다.

잇츠마이플라워는 이번 화이트데이 선물용 기획 상품에 대해 “향기만큼 오래 기억되는 선물은 없다”며 “특별한 화이트데이를 위한 로맨틱하고 향기로운 선물”이 될 것이라 전했다.

이어 “탄생화디퓨저는 잇츠마이플라워에서 상표권을 보유하여 오직 잇츠마이플라워에서만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번 화이트데이 특별 상품은 화이트데이 당일까지만 판매하며, 화이트데이 상품에 한하여 디퓨저 120ml를 300ml로 무료 업그레이드 한다고 밝혔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