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홍보대사 역할 톡톡히 해낼터”
2024-02-15 신동섭 기자
울산 북구청과 울산사회복지협의회가 14일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우선 북구 SNS 서포터즈는 향후 1년 동안 북구 구정을 비롯해 관광, 문화, 행사, 특산물 등 북구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SNS를 통해 알리게 된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인스타그램 서포터즈를 별도 선발·운영해 릴스 및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식의 주민 참여 콘텐츠를 통해 북구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박천동 구청장은 “주민과의 가장 가까운 소통 창구로 SNS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북구의 홍보대사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주민과 구청 사이의 든든한 온라인 소통 창구로 역할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문재철) SSN서포터즈는 협의회의 인지도 향상 및 복지정보의 확산에 기여하며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홍보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울산시민과 울산 소재 대학생 4명으로 구성됐다.
울산사회복지협의회측은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현대 사회에서 복지정보의 확산은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과 정보를 효과적으로 지역민들에 전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윤·신동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