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삼호교 중앙분리대 화단...市, 일체형 콘크리트로 교체
2024-02-16 강민형 기자
신삼호교 중앙분리대화단의 석재 패널은 차량 통행량이 많아 진동 등으로 수시로 떨어져(2023년 4월5일자 6면) 나와 운전자가 교통사고 등에 상시 노출된 상태였다.
울산시는 교통량이 많은 태화교에는 지난 2022년 일체형 콘크리트로 교체를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신삼호교는 예산 문제로 보수만 이뤄져왔다.
이에 울산시는 올해 예산 2억6000만원을 확보해 태화교와 같은 일체형 콘크리트로 신삼호교 중앙분리대화단을 전면 교체한다.
다만 교체공사가 이뤄지는 오는 3월25일까지 공사구간 일원 차선이 막혀 통행 불편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