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울산시의원 재·보선 후보 3명 신청

2024-02-19     신형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4·10재·보궐선거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울산 북구 제1선거구 후보자 공모 신청 마감 결과 손근호 전 울산시의원과 이주언 전 북구의회 의장, 정우진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교육연수위원장 등 3명이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달 11일 정치락 전 울산시의원이 북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함으로써 발생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이진복 대변인은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재·보궐선거를 유발한 정치락 전 시의원을 징계하고 무공천으로서 북구 주민께 최소한의 반성의 모습이라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4·10재·보궐선거 후보자 결정은 22일 면접을 거쳐 26일 최종 단수 또는 경선 후보자 심의·결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